코르텍심 알츠하이머 치료제, 임상시험 실패

제약 / 박세용 기자 / 2021-10-28 07:27:48
▲ 아투자긴스타트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뇌에서 발견되는 진지발리스(P. gingivalis) 균을 타겟으로 하는 치료제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박세용 기자] 미국의 제약사 코르텍심(Cortexyme)은 자사가 개발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치료제 ‘아투자긴스타트(atuzaginstat)’가 경도에서 중등도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인지 및 기능 능력을 향상시키는 주요 평가변수를 달성하는데 실패했다고 발표했다.

아투자긴스타트는 알츠하이머병 환자들의 뇌에서 발견되는 진지발리스(P. gingivalis) 균을 타겟으로 하는 치료제다.

643명의 알츠하이머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임상시험에서 환자들 중 구강 내에 진지발리스 균이 확인된 환자들의 경우 인지기능의 감퇴 속도가 57%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간병인들이 평가한 환자들의 인지기능의 경우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지난 6월 바이오젠(Biogen)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Aduhel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세용 기자(seyong720@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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