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예방접종 증명기한 6개월…방역패스 유지하려면 3차 접종 필수

보건ㆍ복지 / 김민준 기자 / 2021-12-04 15:06:54
12월 20일부터 시행…3차 접종 도래했다면 20일 전에 맞아야
▲ 코로나 예방접종 접종증명 유효기한이 6개월로 설정된다 (사진= DB)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앞으로 2차 접종 완료 후 6개월 내 3차 접종을 완료해야만 방역패스를 유지할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백신효과 감소(Waning effect)를 감안해 접종증명에 유효기간을 설정한다. 12월 20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이를 통해 다중이용시설 및 감염취약시설 이용 희망자에게 3차(부스터)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2차접종(얀센백신의 경우 1차) 완료자에 대해서는 접종증명 발급 시 6개월의 유효기간(추가접종 간격 5개월 + 유예기간 1개월)을 설정했다. 이에 따라 방역패스를 유지하려면 권고된 접종 간격 내 3차(부스터)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또한 현재 3차(부스터)접종의 경우 대상군별 접종 간격이 상이하나,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 결과 원칙을 기본접종 후 5개월로 정하고 있는 만큼, 유예기간까지 고려하여 6개월로 설정했다.

방대본은 “3차(부스터)접종의 효력은 접종 증명 발급 즉시 적용되므로, 대상군별 접종간격에 따라 3차접종일이 도래했다면 12월 20일 이전 반드시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추진단은 3차(부스터)접종 대상을 50대 이상에서 18세 이상 전체로 확대함에 따라 2일 0시부터 18세 이상 중 기본접종 후 4-5개월(60세 이상 4개월, 18-59세 5개월)이 경과한 분들을 대상으로 3차(부스터)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12월 말까지 접종간격이 도래한 대상자에게 접종간격에 따른 3차(부스터)접종에 대해 개별문자를 통해 대상 여부와 사전예약 방법 및 접종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며, 18-49세 중 신규로 3차(부스터)접종 대상이 된 분들도 잔여백신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 보다 신속한 접종이 필요한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해서는 12월 한 달 동안 3차(부스터)접종 집중기간을 운영한다.

사전예약 없이도 의료기관 방문 시 접종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에 해당되는 연령이 아니더라도 60세 이상 연령층 중 2차 접종 후 4개월 도래자는 12월 동안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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