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스템, ‘다계통 위축증 치료제’ 안전성·신경보호치료전략 가능성 입증

제약 / 김동주 기자 / 2021-10-28 12:28:06
국제학술지에 임상 1상 연구결과 게재돼
▲ 코아스템 CI (사진= 코아스템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코아스템은 다계통 위축증 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골수 유래 중간엽 줄기세포 치료제를 동맥을 통해 투여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임상 1상의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28일 밝혔다.


다계통 위축증은 임상적으로 파킨슨 증상을 보이지만 다른 신경계통의 이상증상이 동반되는 만성 퇴행성 질환이다. 현재까지 발병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으며 증상이 시작된 시점부터 약 3~5년 후에는 단독보행이 어려워지고, 다양한 합병증이 발병할 수 있다.

또한 치료제 개발을 위해 많은 연구를 진행 중에 있지만, 현재까지 근본적 치료제가 개발이 되지 못한 실정이며, 파킨슨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레보도파(Levodopa)를 사용하지만 약물에 대한 반응이 높은 상황이 아니다.

이러한 가운데 코아스템은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와 발병 5년 이내 다계통위축증을 진단받은 총 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오픈라벨 및 단일 투약 방식으로 임상 1상을 진행했다.

임상은 치료목적 용량에 따라 총 세 그룹으로 나눠 이뤄졌으며, 임상을 통해 투약 경로에 대한 안전성을 확인함은 물론, 일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의 혈장 수치가 약물 투여 이후 감소되는 것을 확인했다.

코아스템 연구자는 이번 논문과 관련해 “이번 임상을 통해 동맥을 통한 치료제 투여가 안전하다는 것을 과학적으로 밝혔다는 점과 다계통 위축증에 대한 치료제 개발에 있어 새로운 전략으로 이어 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을 통해 얻어진 결과를 바탕으로 해당 질병 및 이와 관련한 유사한 질병의 난치성 신경계 질환 치료제 개발에 보다 더 노력해 향후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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