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獨헤마토팜과 972억 규모 휴톡스 유럽 수출 체결

제약 / 김동주 기자 / 2021-10-26 13:10:02
"2024년까지 유럽 현지 임상허가 절차 완료해 현지 시장 진출할 계획"
▲ 휴온스바이오파마의 '휴톡스' 유럽 수출 계약식 모습 (사진=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휴온스글로벌의 자회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지난 25일 독일 헤마토팜(HAEMATO PHARM GmbH)과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명: 리즈톡스)’의 유럽 시장 독점 공급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현지 진출 시점부터 10년으로,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972억원 규모다. EU 27개국에 영국·스위스를 더한 유럽 29개국 진출을 목표로 한다.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은 약 1조원 규모로 추정되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헤마토팜의 임상, 허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오는 2024년까지 내 유럽 현지 임상과 허가 절차를 마무리 짓고, 2025년에 현지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M1 클리니켄 AG가 2025년까지 에스테틱 클리닉을 100여개로 확장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해 유럽 전역에서 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관계자는 “성공적인 유럽 진출을 위해 치료와 미용 영역을 두루 커버할 수 있는 파트너사를 찾았고 최적의 파트너사로 헤마토팜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는 “헤마토팜과 휴톡스 수출 계약을 성사시킴으로써 미국(아쿠아빗), 중국(아이메이커), 유럽까지 세계 3대 시장 진출을 위한 초석을 다졌다”며 “휴톡스의 세계 메이저 시장 진출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헤마토팜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제약 기업이다.

모회사인 M1 Kliniken AG(M1 클리니켄 AG)가 독일, 오스트리아 등 유럽 내 40여개의 전문 에스테틱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에스테틱 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신경계, 심혈관계, 종양, 류마티스 등의 영역에서도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인사] 동아쏘시오그룹2021.12.02
한국비엔씨, 2034억 규모 유상증자 추진…글로벌진출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구축2021.12.02
바이엘, 만성 심부전 치료제 ‘베르쿠보’ 국내 허가2021.12.02
모더나, 손지영 한국법인 대표이사 사장 선임2021.12.02
삼일제약, 중추신경계 시장 진출…비아트리스코리아와 ‘졸로푸트’ 등 유통‧판매 계약2021.12.02
뉴스댓글 >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