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수본, 인근 가금농장 방역조치 강화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남 나주시 소재 산란계 농장 및 충북 충주시 토종닭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8형)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지난 10일 해당 농장으로부터 의심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인근 가금농장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이동 제한 ▲집중 소독 등 강화된 방역조치를 실시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축사 밖이 광범위하게 오염되어 있을 수 있다는 인식하에 방역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며 “농장 곳곳과 차량·사람·물품을 반드시 소독하고, 축사 출입 시 장화 갈아신기 등 기본 수칙을 꼭 실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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