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2021년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 실시

보건ㆍ복지 / 김민준 / 2021-03-12 10:54:22
260명 신임 의과 공중보건의사 조기임용…지역환자 치료 및 방역업무 지원 복지부가 지역 의료기관 환자 치료 및 방역업무가 원활히 수행되도록 조기임용한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260명의 중앙직무교육에 들어간다.

보건복지부는 2021년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중앙직무교육이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2021년도 신규 의과 공중보건의사 260명을 조기 임용해 지역 의료기관 환자 치료와 방역 업무를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중보건의사는 농어촌 등 보건의료 취약지의 보건(지)소에서 진료업무 등을 담당하는 의사로서,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이번 교육을 마친 후 오는 16일 부터 전국 각 지역으로 배치돼 지역 의료기관 환자치료와 코로나19 방역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원칙적으로는 3주간의 군사교육을 받고 중앙직무교육 후 시·도에 배치되나 이번에 조기 배치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는 코로나19 대응 및 의료공백 해소를 위해 향후 2022년에 군사교육을 받게 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신규 공중보건의사의 환자치료 및 감염병 대응 직무 역량을 높이고 새롭게 배치되는 현장에서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마련했다.

교육 내용은 보건소 등 지역사회에서의 감염병 관리와 대응 이론뿐만 아니라, 보호복(level-D) 착·탈의 실습, 검체 채취 등 코로나19 검사 방법, 예방접종 업무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거리 두기 유지,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실시된다. 입교 시 문진표 작성과 발열검사를 실시하고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교육장을 3개로 나누었으며 대면교육이 꼭 필요하지 않은 이론교육은 동영상을 활용하는 등 감염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를 마련했다.

복지부 고형우 건강정책과장은 “공중보건의사로서 공중보건업무 종사를 위한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교육 과정으로 구성했다”며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금번 직무교육이 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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