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중국과 몽골에서 불어온 황사의 영향권 안에 들어선 가운데 서울을 비롯한 전국 15개 시‧도에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됐다.
환경부는 29일 오전 7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에 황사 경보를 내린 데 이어 오전 9시에는 광주와 울산 전남 등 5개 시·도에 추가로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한 뒤 해당 15개 시‧도에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현재 ‘주의’ 단계가 발령된 15개 시‧도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경남, 전북, 광주, 울산, 전남, 대구, 경북 등이다.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뒤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발령한다.
환경부는 황사 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중앙황사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 기관과 지자체에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학교 실외수업‧야외활동이 금지되며 민감계층 등에 대한 피해방지조치, 실외 장기근무자 마스크 착용, 보호안경 착용, 항공기 운항 상황파악 및 항행안전시설 점검강화 등이 이뤄진다.
환경부는 29일 오전 7시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시·도에 황사 경보를 내린 데 이어 오전 9시에는 광주와 울산 전남 등 5개 시·도에 추가로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한 뒤 해당 15개 시‧도에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를 발령했다.
이에 현재 ‘주의’ 단계가 발령된 15개 시‧도는 서울, 경기, 인천, 강원, 대전, 세종, 충북, 충남, 경남, 전북, 광주, 울산, 전남, 대구, 경북 등이다.
황사 위기 경보 '주의' 단계는 미세먼지 경보가 발령된 뒤 미세먼지의 시간당 평균 농도가 300㎍/㎥ (마이크로그램) 이상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발령한다.
환경부는 황사 경보 '주의' 단계 발령에 따라 중앙황사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 기관과 지자체에 매뉴얼에 따라 대응할 것을 요청했다.
이에 학교 실외수업‧야외활동이 금지되며 민감계층 등에 대한 피해방지조치, 실외 장기근무자 마스크 착용, 보호안경 착용, 항공기 운항 상황파악 및 항행안전시설 점검강화 등이 이뤄진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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