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공확장증·피부 탄력 저하 주요 원인은?

정현민

august@mdtoday.co.kr | 2023-01-17 10:00:00

[mdtoday=정현민 기자] 피부 고민은 사계절 내내 따라다니는 걱정거리다. 특히 겨울철에는 춥고 건조한 날씨 특성상 피부 건강이 악화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무엇보다 피부 유분, 수분 밸런스 붕괴에 따른 모공확장증을 경계해야 한다. 실제로 이 시기에 모공 축소, 피부 탄력 증진 등의 피부 케어 노하우 관심도가 높아지기 마련이다.

모공이란 털 구멍을 말하는데 털 뿐 아니라 피지샘에서 분비되는 피지도 배출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모공확장증은 피지샘의 피지분비량 증가와 연관이 있다. 특히 이마, 미간, 코, 양볼 전면부 등에는 피지샘이 대거 자리하고 있어 분비되는 피지의 양이 매우 많다. 만약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모공이 넓어질 수밖에 없다. 모공이 넓어지면 블랙헤드가 자주 형성될 뿐 아니라 심미적으로 악영향을 끼친다.

모공확장증을 초래하는 또 다른 원인으로 자외선, 염증성 여드름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모낭 주변에 염증 세포들이 모여 있을 경우 콜라겐 파괴를 촉진시켜 모공확장의 직접적 원인이 된다.


여기에 노화와 연관된 피부 처짐 역시 모공확장증을 부추기는 위험 인자다. 피부 처짐은 얼굴 내부 구조물들이 노화로 인해 약해지고 중력 영향에 의해 아래로 이동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때 모공도 함께 처지면서 확장되는 것이 포인트다.
 

▲ 오정준 원장 (사진=클린업피부과 제공)

나이가 들면 피하지방층의 지방이 감소하면서 볼륨 감소 및 피부 근막 인대의 약화를 초래한다. 이로 인해 피부 처짐 현상이 악화되고 모공확장증마저 더욱 두드러진다. 이처럼 넓어진 모공, 피부 탄력 저하 등은 자가 치료만으로 개선을 기대하기 어렵다. 따라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찾아 정밀 검사 및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플라즈망은 고주파 장비로 모공 축소 및 피부 탄력 증진, 미백 개선 등 다양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이다. 시술 시 통증을 최소화하여 치료 부담을 덜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플라즈망 시술과 함께 피부 상태에 따라 울쎄라, 써마지FLX, 리쥬란힐러 등의 치료를 병행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피부 탄력 증진, 모공 축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클린업피부과 청담점 오정준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모공 축소나 피부 탄력 등에 대해 고민이라면 겨울철에도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사용해 광노화를 예방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또 충분한 수분 섭취와 함께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건강한 피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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