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철원군 양돈농장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에서 모돈 3두 양성 확인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3-07-19 09:14:35
[mdtoday=이재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지난 18일 강원도 철원군 소재 양돈농장(6800여마리 사육)에 대한 도축장 출하 전 정밀검사에서 양성축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며,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는 긴급행동지침(SOP) 등에 따라 살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관계기관 및 지자체는 신속한 살처분, 정밀검사, 집중소독 등 방역 조치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하며 “농장 내‧외부 소독, 방역복 착용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근 계속된 집중호우로 오염원이 농장 내부로 유입될 수 있어 위험하니 배수로 정비, 토사물 유입 시 즉시 제거 및 소독 등 장마철 방역수칙을 준수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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