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증은 평소 잘못된 생활습관이나 자세에서 비롯...“바른 자세와 꾸준한 운동 중요”
박성하 기자
applek99@mdtoday.co.kr | 2026-02-25 10:26:20
[mdtoday = 박성하 기자] 일생동안 약 90% 이상의 사람들이 한 번 이상은 허리통증을 앓는다고 한다. 인간이 직립보행을 하다 보니 필연적으로 발생한 질환인데, 특히나 과도한 업무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의 특성상 실제로는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두 번 이상 허리통증을 경험한다고 봐도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더욱이 잘못된 자세로 의자나 소파에 앉아 생활하는 상황이 많다 보니 최근에는 젊은층에서도 허리통증은 물론 거북목, 목디스크 등 목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들도 크게 늘고 있다. 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 등의 과도한 사용이 주요한 원인으로 지적된다.
먼저 허리통증을 예방하려면 일단 바른 자세, 꾸준한 운동, 적당한 스트레칭이 매우 중요하다. 예를 들어, 의자에 앉을 때는 엉덩이를 의자에 깊숙이 넣고 허리가 구부정해지지 않도록 앉아야 하며 아무리 바른 자세로 앉더라도 10분~15분 정도가 지나면 디스크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여 디스크 퇴행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에 10분~15분마다 가볍게 자세를 움직여 주고 50분 이상 앉아있게 되면 한번은 일어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다.
2026 대한민국 100대명의 정형외과 부문에 선정된 우장산본앤마디정형외과 이희성 원장은 “아무리 병원에서 좋은 치료를 받고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하더라고 생활습관이나 자세의 교정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얼마 지나지 않아 똑같은 통증으로 고생할 뿐만 아니라 오히려 상태가 더 나빠질 수도 있다”며 “평소 올바른 자세와 운동 등 꾸준한 건강 관리를 통해 애초에 질환을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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