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필수의료와 백신ㆍ치료제 개발 지원 강화하겠다”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하는 토대 구축 추진 의지도 드러내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 소감문 발표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 2022-05-28 13:07:27

▲ 제20대 국회 코로나19 특위 간사 시절 김승희 전 의원 (사진=김승희 페이스북 캡처)

 

[mdtoday=김민준 기자] 정호영 후보자에 이어 윤석열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장관으로 지명된 김승희 후보자가 필수의료 강화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과학적 근거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방역ㆍ의료대응 체계 마련 추진 의지를 드러냈다.


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를 통해 보건복지부 장관 지명에 대한 공식 소감문을 발표했다.

우선 김 후보자는 “소득 양극화 및 인구 고령화 심화, 지속되는 코로나19와 신종 전염병 위기 상황 등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시기에 새 정부의 첫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본인이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임명된다면 취약계층을 촘촘하고 두텁게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노후소득보장체계 구축 ▲맞춤형 보건복지 서비스 확대 ▲보육ㆍ돌봄ㆍ간병과 같은 사회서비스의 수요ㆍ공급 확충과 내실화 등을 통해 성장과 복지가 선순환할 수 있는 토대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김 후보자는 “그동안 보건의료 분야에서 오랜 기간 업무를 수행하며 쌓은 지식과 현장경험 및 전문성을 바탕으로 코로나19로부터의 안정적인 일상회복과 새로운 변이 및 또 다른 감염병 대응을 위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지속 가능한 방역ㆍ의료대응 체계를 준비하겠다”라고 큰 틀의 방역 정책 방향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필수의료 강화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통한 국민건강 향상과 백신ㆍ치료제 개발 지원 강화 의지도 나타냈으며, “보건복지위원회 국회의원으로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국회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들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국민과 소통하면서, 국민을 위한 보건복지 정책에 매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자는 서울대학교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약학 석사, 미국 노트르담대에서 생화학 박사를 각각 취득했다.

지난 1988년 국립보건안전연구원 보건연구관으로 공직을 시작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장, 2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을 역임했다. 지난 제20대 국회에선 코로나19대책특별위원회 간사를 맡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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