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링크 뇌-컴퓨터 칩, 인간의 뇌에 최초 이식

최재백

jaebaekchoi@naver.com | 2024-02-01 15:35:23

▲ 최초로 인간의 뇌에 뉴럴링크 컴퓨터 칩이 이식되었다. (사진=DB)

 

[mdtoday=최재백 기자] 최초로 인간의 뇌에 뉴럴링크 컴퓨터 칩이 이식됐다.

29일(현지시간) 뉴럴링크(Neuralink)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최초로 인간의 뇌에 뉴럴링크 컴퓨터 칩(Brain-chip)을 이식했다고 밝혔다.

일론 머스크는 첫 이식 수혜자가 현재 신경 스파이크(Neuron spike)가 양호하게 감지되며 잘 회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민건강연구소에 따르면 신경 스파이크는 세포가 뇌의 정보를 몸 곳곳으로 보내기 위해 사용하는 전기적·화학적 신호, 즉 신경세포의 활동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지난해 마비 및 일련의 신경학적 증상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인간을 대상으로 뉴럴링크 컴퓨터 칩을 이식하는 첫 임상시험을 허가했다.

뉴럴링크는 지난해 9월 임상시험을 위한 참여자 모집을 승인받았고, 로봇을 이용해 신체 움직임을 관장하는 뇌 영역에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를 수술적으로 이식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환자들이 생각만으로 컴퓨터 커서 또는 키보드를 조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초기 목표라고 밝혔다.

뉴럴링크 컴퓨터 칩의 첫 제품인 텔레파시(Telepathy)는 초미세 가닥을 통해 환자의 뇌 내 신호 전달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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