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병원,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최민석 기자
press@mdtoday.co.kr | 2025-11-07 11:11:55
[mdtoday=최민석 기자] 인천 인성의료재단 한림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10차 만성폐쇄성폐질환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이하 COPD)은 흡연, 미세먼지, 대기오염, 바이러스 등 위험 요인에 장기간 노출되어 기도와 폐에 만성 염증이 생기며 기도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며, 적절한 외래 치료를 통해 악화와 입원을 예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외래 민감성 질환(Ambulatory Care Sensitive Condition, ACSC)으로 꼽힌다.
이번 COPD 적정성 평가는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전국 6466개 의료기관에서 만 40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 지표에는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 방문 환자 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 환자 비율 등이 포함됐으며, 기관별로 표준 치료의 충실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병원 관계자는 “만성폐쇄성질환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한림병원은 호흡기 질환 분야의 선도 병원으로서, 진단부터 수술, 관리까지 통합적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역민의 건강 증진과 공공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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