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악화돼 생긴 켈로이드 흉터, 치료 통해 개선해야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2-10-14 11:24:06
[mdtoday=김준수 기자] 낮밤 기온차가 크고 건조해지는 계절에 피부 컨디션이 좋지 못한 경우가 많다. 건조한 기온에 유분이 증가하면서 여드름이 발생하기 쉬운데, 여드름 속 염증이 제대로 압출되지 않고 단단하게 굳으면 켈로이드 흉터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여드름은 얼굴은 물론 몸 곳곳에도 날 수 있다. 마스크와 맞닿아 있는 턱에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생긴 여드름 트러블은 염증을 동반하며 붉게 튀어나올 수 있다. 이때 여드름 속에 쌓인 피지, 염증을 온전히 제거하지 않으면 재발은 물론 흉도 질 수 있다. 그 중 증상이 재발하면서 단단하게 굳은 형태를 띤다면 켈로이드 흉터를 의심해야 한다.
켈로이드 흉터 치료는 주사요법, 수술적 요법으로 구분된다. 피부에 형성된 켈로이드는 발생 초기에 스마트(SMT) 주사요법을 적용할 수 있다. 약물은 켈로이드 핵 위치에 정확히 주사해 약물 부작용은 줄이며 켈로이드 높이를 낮출 수 있다. 평균 월 1회 기준으로 6회 정도 반복해 흉터 치료를 한다면 치료 효과를 높이며 흉터 높이와 색상을 개선할 수 있다.
수술적 요법이 아닌 주사 요법이기 때문에 치료에 대한 부담이 적다. 여드름 켈로이드는 그 원인이 명확하기 때문에 트러블이 낫지 않고 단단하게 굳으면 여드름 치료와 함께 흉터 치료를 병행해야 높이를 낮추면 안정된 피부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에버성형외과 박영오 원장은 “계절이 변하며 피부 여드름이 생기게 되면 압출을 통해 피지와 염증을 제거해야 한다”며 “잘못된 방법으로 압출하면 흉이 생길 수 있으며, 염증이 단단하게 굳으며 여드름이 낫지 않으면 켈로이드를 의심해야 한다. 여드름 켈로이드는 초기 단계에 스마트(SMT) 주사요법을 적용하면서 원인을 제거해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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