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버리 “글로벌 제약사와 유전자‧단백질 융합치료법 라이센싱 비밀유지계약 체결 합의”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2-10-17 13:26:50
[mdtoday=김동주 기자] 셀리버리는 세계 5위권 글로벌 제약사 중 한 곳으로부터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AAV)와 세포간 연속전송 (TSDT) 플랫폼기술을 융합한 유전자‧단백질 융합치료법(AAV-TSDT) 라이센싱을 위한 비밀유지계약(CDA) 체결에 합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3년간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 기반 유전자치료법 2종에 대해 2조원 대의 라이센싱-인을 진행한 이 글로벌 제약사는 셀리버리의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를 이 유전자치료법에 융합한 세계적으로 유일한 이 유전자‧단백질 융합치료법에 대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대면 미팅에는 셀리버리의 조대웅 대표이사와 사업개발(BD) 및 퇴행성뇌질환(NDD) 연구책임자들이 참석했으며,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기술에 대한 사전 조사로 TSDT기술의 이해도가 높은 이 글로벌 제약사 본사의 사업개발부 임원들에게 유전자‧단백질 융합치료법에 대한 최신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글로벌 제약사 핵심 책임자들은 셀리버리의 TSDT 플랫폼기술의 세포막 투과 펩타이드(aMTD)의 반감기(half-life), 뇌질환 이외에도 이 기술이 적용 가능한 치료범위 등과 같은 기술 특성에 대한 질문들 및 안전성과 독성에 대한 다양한 질문들이 있었다.
조대웅 대표는 “많은 글로벌 제약사들은 단회 투여로 치료가 가능하고 비교적 안전하다고 알려진 아데노 연관 바이러스(AAV)를 이용해 유전자치료법 개발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우리 파트너사도 이 유전자치료법을 해봤지만 바이러스로 생성된 단백질은 특히 뇌에서 잘 안퍼져서 치료효능이 없다”며 “그래서 우리기술과 융합한 유전자‧단백질 융합치료법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셀리버리는 유전자‧단백질 융합치료법과 관련해 현재 세계 10위권 다른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 라이센싱 협상을 이 제약사 주재국에서 진행했고, 상당히 중대한 진전이 있었으나 최종 발표전엔 서로 진행상황을 대외비로 하기로 한 합의에 의거 그 어떤 상황변화도 발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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