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리더스,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신약 정부 지원 프로그램 선정
"올해 말 중기부 과제 종료 기간 맞춰 임상 추진할 예정"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10-18 13:39:51
[mdtoday=김동주 기자] 신약개발 기업 바이오리더스는 정부과제로 개발 중인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신약 ‘BLS-M32’가 추가 정부지원을 받는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정부지원 프로그램은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분야(BIG3) 사업화 지원사업’내 특화프로그램 사업인 ‘신약후보물질 안전성 약리 시험 지원사업’이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 주관으로 바이오리더스가 개발중인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신약 ’BLS-M32’의 임상진입을 위한 독성시험을 비글견 등을 포함한 동물모델에서 2021년 말까지 완료할 수 있도록 전임상 비용을 지원 받는다.
‘BLS-M32’는 지난 해 중소벤처기업부 혁신분야(BIG3) 사업화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난치성 질환인 노인성 근감소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노인성 근감소증(Sarcopenia)은 노화에 따른 신체대사의 저하로 인해 주요 골격근이 소실되는 질환으로 걷는 게 어려워지고 낙상 등의 사고를 초래해 사망률을 높이는 주요 질환이다.
지난 2010년 서울대병원이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분석한 자료에서 한국 노인 남성의 근감소증 유병률은 60세 이상에서 11.6%, 80대에서는 39.6%로 발표됐다.
바이오리더스 관계자는 “최근 외부기관에서 ‘BLS-M32’의 노인성 근감소증 효력시험을 진행중이다”며, “한국 생명공학연구소에서 공급받은 노령마우스를 실험모델로 경구 투여 시 근육량 증가뿐만 아니라 근육기능의 향상(악력, 지속적 운동능력) 평가를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올해 말 안전성 약리시험과 효력시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중기부 과제 종료 기간에 맞춰 ‘BLS-M32’의 임상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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