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울산시에 서브허브 착공···2026년 상반기 운영 목표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 2024-10-15 18:36:43

▲ 쿠팡 울산 서브허브 조감도 (사진= 쿠팡 제공)

 

[mdtoday=이재혁 기자] 쿠팡은 15일 울산 울주군 온양읍에서 ‘쿠팡 울산 서브허브’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하는 쿠팡 울산 서브허브는 쿠팡이 울산에 처음으로 건축하는 물류 시설이다. 서브허브는 물류센터에서 배송센터로 상품을 보내는 중간 물류 시설으로 쿠팡의 배송 자회사인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가 운영한다. 

 

약 550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5300여평의 규모로 지어지며 약 400명을 직접 고용할 계획이다. 내년 11월에 준공, 2026년 상반기에 운영 시작이 목표다.

 
쿠팡 울산 서브허브가 담당할 배송권역은 울산시를 포함해 부산광역시와 포항시를 아우른다. 2027년까지 5000만 전 국민 로켓배송 쿠세권 추진을 위한 동남권 로켓배송 권역 확대에 있어 핵심적인 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한편 쿠팡은 오는 2026년까지 약 3조원을 투자해 전국을 로켓배송 가능 지역으로 만들겠다는 계획을 올 초 밝혔다. 이의 연장선상에서 최근 남대전 프레시 풀필먼트센터, 광주광역시 광주첨단물류센터 준공식에 이어 이번 울산 서브허브 착공 등 전국에서 본격적으로 물류 인프라 확장에 나서고 있다. 대전을 포함해 광주, 경북 김천·칠곡·울산 등 전국 9개 지역에 추가 물류 인프라를 구축해 1만 명 이상을 직고용할 방침이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