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라이 릴리, 켈로니아 테라퓨틱스 10조원 규모 인수
박성하 기자
applek99@mdtoday.co.kr | 2026-04-23 08:42:50
[mdtoday = 박성하 기자] 미국 제약사 일라이 릴리가 유전자 치료제 개발사 켈로니아 테라퓨틱스를 약 70억 달러(약 10조3000억원)에 인수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CAR-T 치료는 환자의 T세포를 추출해 암세포를 인식하도록 유전자 재설계한 뒤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방식의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러나 회사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는 기존 CAR-T 치료의 복잡한 절차를 단순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단 한 번의 주사제 주입으로 환자가 체내에서 스스로 세포 치료제를 생성하도록 해 다발성 골수종 치료 접근성과 효율성을 크게 개선하는 것이다. 다만 해당 후보물질이 아직 초기 임상 단계에 있는 만큼 상용화까지는 추가 검증이 필요하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