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 글로벌 브랜드 '맵' 일본 론칭…“日 국물라면 시장 공략”
최유진
gjf256@mdtoday.co.kr | 2025-02-10 16:50:42
[mdtoday=최유진 기자] 삼양식품이 일본 시장에 글로벌 브랜드 '맵'을 론칭하며 국물라면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삼양식품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일본 치바현 마쿠하리 멧세 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59회 슈퍼마켓트레이드쇼에서 브랜드 부스를 운영한다.
맵은 삼양식품이 지난 2023년 8월 국내서 선보인 국물라면 브랜드 '맵탱'의 글로벌 브랜드다. 매운 라면의 매운맛을 화끈함, 칼칼함, 깔끔함, 알싸함, 은은함 등 5가지로 세분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일본 시장서 선보이는 신제품은 '흑후추소고기라면', '마늘조개라면' 2종류다.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해 감칠맛을 강조한 대중적인 매운맛을 공략할 예정이다.
또한 작년에 론칭한 파스타 브랜드 탱글의 신제품 '갈릭 쉬림프 파스타'를 새롭게 선보인다. 투움바 파스타를 모티브로 부드러운 크림소스에 매콤함이 가미된 맛이 특징으로, 기존 제품 대비 단백질 및 식이섬유 함량을 강화한 건강한 건면 파스타로서 시장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는 맵은 출시 전부터 돈키호테, 이온, 라이프 등 현지 대형 유통사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었다"며 "점점 커지는 일본의 매운 국물라면 시장에서 삼양식품을 대표 브랜드로 키워 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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