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그레병원,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 도입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3-03-03 16:06:40
[mdtoday=김준수 기자] 인천 방그레병원이 고주파 온열 암 치료기 ‘BSD-2000’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BSD-2000’은 FDA(미국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은 장비로, 방사방식(Radiative method)의 고주파 전달 기술을 통해 몸 속 깊은 곳에 있는 암에 치료온도(40-43℃)를 올리기 어려웠던 고주파 전달 방식의 한계점을 극복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효과들은 40℃ 이상부터 효과가 크게 증대되기 때문에 반드시 40℃ 이상 온도를 올려줄 수 있는 치료기를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환자 개개인은 당일의 컨디션에 따라 열을 수용할 수 있는 정도가 다를 뿐만 아니라 암의 종류, 크기, 위치가 전부 다르기 때문에 모든 환자들이 동일한 치료 프로토콜을 적용해서 치료하는 것은 온전한 치료효과를 가져가기가 힘들다. 그러나 ‘BSD-2000’은 암환자에 따라 개별적인 치료 프로토콜이 가능하고, 치료 계획 프로그램을 통해 몸 속 깊숙한 곳에 위치한 암에 RF에너지로 암에 집중시켜 온도를 올릴 수 있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맞춤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방그레병원 김강석 면역증진센터 병원장은 “풍부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환자의 통증원인 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 치료로 환자의 성공적인 완치를 목표로 진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쾌유를 위해 동분서주 움직이며 항상 노력하는 의료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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