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 큐제네틱스와 6억 규모 의약품 위탁 개발·생산 체결
2026년까지 신약 개발 전주기적 서비스 지원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 2021-11-01 17:02:16
[mdtoday=김동주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지난달 29일 큐제네틱스와 약 6억원 상당의 골다공증·골절 치료용 의약품 위탁 개발 및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재단 의약생산센터가 기존의 ‘위탁생산’ 중심의 서비스에서 ‘위탁개발 및 생산’까지로 지원영역을 확대한 이후 체결하는 단일 건수 최대 규모의 계약이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큐제네틱스가 준비하는 임상시험용 의약품 생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큐제네틱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한 BIG3 기업이며, 혁신신약(first in class) 수준의 골다공증 및 골절 치료 혁신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기업은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생산하기 위한 마땅한 생산처를 찾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개발부터 생산, 품질시험, CTD 문서(의약품 국제공통기술문서) 작성까지 가능한 최적의 위탁처를 찾게 된 것이다.
재단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6년까지 큐제네틱스 측에 원료의약품의 공정개발부터 완제의약품의 제제연구, 의약품 생산, 품질시험,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 시험, 인허가 지원에 이르는 신약 개발 전주기적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훈주 의약생산센터장도 “앞으로도 많은 바이오벤처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신약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 글로벌 시장 진출 사례를 만들어 낼 것”이라 말했다.
한편, 의약생산센터는 올해 생산·분석 서비스 계약액 50억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 계약액 규모는 37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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