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피크닉, 40년 만에 레몬맛 출시
2년간 4천만 팩 판매 기록 경신한 국민음료, 편의점 전용 신제품으로 봄 공략
이가을 기자
lg.eul12280@mdtoday.co.kr | 2026-02-25 17:27:33
[mdtoday = 이가을 기자] 1984년 출시 이후 40년간 국민음료로 자리매김한 매일유업의 피크닉이 봄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 '스위트 레몬'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품절 사태를 빚었던 '피크닉 천도복숭아'의 성공에 이은 후속작이다. 피크닉 특유의 부드러운 우유 맛에 레몬의 상큼함을 조화롭게 결합했으며, 강한 신맛을 완화해 청량감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매일유업은 이번 제품을 기존 피크닉 240mL 라인업과 동일하게 실온 보관이 가능한 멸균포장팩 편의점 전용으로 출시했다.
피크닉 240mL 라인업은 출시 2년 만에 누적 판매량 4천만 팩을 돌파하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는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8명이 구매한 수준이며, 판매된 제품을 일렬로 늘어놓으면 서울-부산 간 거리(약 400km)를 6회 이상 왕복할 수 있는 길이다.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매일유업은 인기 젤라또 브랜드 '녹기전에'와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2월 27일부터 3월 13일까지 15일간 '녹기전에' 매장에서 피크닉 스위트 레몬을 재해석한 특별 메뉴를 판매하며, 구매 고객 대상으로 100% 당첨 뽑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1등 당첨자에게는 한정판 굿즈를 증정할 예정이다.
매일유업 피크닉 관계자는 "피크닉 240mL 라인업에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상큼한 맛의 대명사인 레몬을 활용한 네 번째 편의점 전용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2년 만에 4천만 팩 판매라는 기록을 달성할 수 있게 해준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피크닉 스위트 레몬은 따뜻해지는 날씨와 함께 찾아올 갈증을 해소해줄 최고의 봄 음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피크닉은 사과, 청포도, 천도복숭아 맛과 함께 당 섭취 부담을 줄인 '피크닉 제로' 라인업까지 갖추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번 스위트 레몬 출시로 라인업을 강화하고,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민음료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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