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지오랩, 경구용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임상3상 IND 승인
최유진
gjf256@mdtoday.co.kr | 2024-09-10 18:28:40
[mdtoday=최유진 기자] 안지오랩이 경구용 습성황반변성 치료제(ALS-L1023)의 임상3상 시험계획(IND)이 식약처로부터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안지오랩은 한림제약 자회사 상명이노베이션에 ALS-L1023을 기술이전 했으며, 향후 한림제약과 상명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임상 3상을 수행할 예정이다. 세 회사는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품목 허가를 목표로 공동연구개발 협의체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한림제약은 안과분야에 특화된 중견 제약사이며, 한림제약의 자회사인 상명이노베이션은 기술 도입 및 임상시험을 수행할 계획이다. 습성황반변성 치료제가 상용화 된 후 한림제약에서 판매를 담당한다.
임상3상 IND 승인과 IRB승인이 되면 회계적으로 매출 인식이 가능해지며, 기술이전을 주수익모델로 삼는 바이오텍의 수익 창출이 본격화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번 임상3상 IND 승인을 계기로 안지오랩은 해외 기술이전에도 박차를 가한다. 동시에 이른 시일 내 기술성평가를 신청해 내년 코스닥 상장에 도전할 계획이다.
또한 ALS-L1023의 혈관신생 관련 안과 질환인 당뇨병성 망막병증의 치료제 개발을 위해 한림제약 및 상명이노베이션과 함께 추가 연구개발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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