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xbet link ?></title>‘간헐적 파행’ 척추전방전위증 치료 위해서는?<a style="color:#fff" href="https://8xbets-vn.com">8xbet</a>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3-11-07 10:00:00
[mdtoday=김준수 기자] #60대 후반 여성 A씨는 오랜시간 허리, 골반 통증으로 불편했으나, 생활형편이 넉넉지 않아 만성통증으로만 여기고, 집 근처 병원에서 주사 및 약 처방으로 생활하다 최근 30분 이상 걷지도 못하고 다리 저림까지 심해 밤잠을 설치는 정도로 힘들어져 병원을 찾았고 일반적인 협착이 아닌 척추전방전위증 진단을 받았다.
척추전방전위증은 척추의 배열이 어긋나서 생긴 퇴행성 변화이다. 척추는 평생 사용하는 기관으로 뼈가 닳아서(보통 연결고리가 약해졌다고 표현하는데), 아래쪽 골반부위가 워낙 튼튼하다 보니 위쪽 척추가 앞으로 밀려서 디스크 증상과 협착증 증상을 동반하는 것을 말한다. 정상인이라면 쉬지 않고 30분 이상 한시간 정도는 걸을 수 있어야 하는데, 질환을 갖고 있는 환자의 경우, 시동은 걸리지만 얼마 못가서 앉아 쉬어야 한다. 이것을 전문적인 용어로 ‘간헐적 파행’이라고 하며, 밤에 잠을 잘 못 이루거나 가만히 있어도 통증이 있으며, 다리가 시려 한여름에도 양말이나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다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체외측방 나사못 고정술은 말 그대로 옆구리를 통해서 최소한의 피부만 절개하고 근육을 벌려서 접근하며, 신경 감시 장치(안전장치)를 이용해 실시간 수술하면서 신경 손상 여부를 확인해 척추로 접근한다. 그리고 이 체외측방 수술처럼 옆구리로 수술하고 싶은데 골반뼈가 가로막는 경우에 선택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전방 나사못고정술이다.
이 두 수술은 구조적 흔들림을 잡아주기 위해 기존의 디스크 공간에 인공뼈(cage)를 삽입하고, 인공뼈의 빈공간에 골유합촉진제를 채워넣어, 3개월간의 유합을 기다리는 동안 버팀목 역할을 하는 나사못을 고정시키는 방식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인공뼈인데 측방접근법이나, 전방접근법은 절개 부위를 최소로 하되, 인공뼈를 사용함으로써 안정성도 높고, 절개부위를 최소함으로써 동반된 손상이나 출혈량도 작다.
부산 좋은강안병원 척추센터 전상호 소장은 “척추전방전위증 치료를 위해 최소침습수술 후에는 침상안정(1일차), 보조기 착용(2일차) 후 바로 걷기 운동을 시행할 수 있으며, 점차 운동량을 늘리다가 물리치료와 재활치료가 원활히 끝나면 퇴원해 일상으로 복귀하게 된다”며, “6주 정도 보조기 착용 후 뼈가 자라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수술 후 3개월이 되는 시점에 CT를 찍게 되며 일상생활에 특별한 제한은 없다. 단, 양반다리와 쪼그려 앉기 자세는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