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어플 오류로 탑승구 잘못 안내…승객 여행은 ‘공중분해’
최유진
gjf256@mdtoday.co.kr | 2024-12-05 08:33:31
[mdtoday=최유진 기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합병이 유럽연합(EU) 최종 승인으로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아시아나항공이 승객에게 잘못된 탑승구를 안내해 비행기를 놓치게 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은 공식 어플 오류로 구마모토행 탑승구 대신 귀국편인 구마모토발 인천행 탑승구 정보를 제공해 일본 구마모토로 출국 예정이던 한 가족이 잘못된 탑승구로 이동해 비행기를 놓치는 일이 벌어졌다.
이에 아시아나항공 측은 타 항공편 이용 지원과 사과, 편의 제공으로 심심하게 대응했다.
이와 관련,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해외 현지 직원이 탑승 게이트를 인천발로 잘못 기입해 당사의 실수를 인정하는 부분이며, 실은 탑승 당일 제대로 표기했다”며 “그러나 해당 승객이 전날 어플로 캡처해 확인하고 공항에 도착, 게이트까지 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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