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살인자 ‘부정맥’ 예방 및 치료법은?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0-07-16 16:46:52
아무런 이유 없이 심장 박동이 불규칙하다면 ‘부정맥’을 의심해야 한다. ‘부정맥’은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심각한 심혈관 질환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 노출된 현대인들에게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20~30대 젊은 환자 중 5% 정도가 부정맥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장은 자기 주먹 정도의 크기의 장기이며 두 개의 심방과 심실로 구성돼 있다. 심장박동은 동방결절이란 조직에서 형성된 전기적 신호가 전달돼 일어난다. 심장 박동이 비정상적으로 빨라지거나 늦어지거나 혹은 불규칙하게 뛰고 있는 것이 바로 부정맥이다. 정상 맥박수는 분당 60~100회다. 맥박수가 분당 50회 미만이면 ‘서맥’, 분당 100회 이상이면 ‘빈맥’이라고 진단한다.
부정맥이 위험한 이유는 종류에 따라 뇌졸중, 심부전 악화 등의 합병증을 가져올 뿐 아니라 환자가 자각하지도 못하고 실신하거나 심장마비에 따른 돌연사로 이어져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도균의원·한의원 나도균 원장에 따르면 전조증상을 미리 파악해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치명적인 합병증을 줄일 수 있다. 부정맥을 비롯한 심장질환 확진을 위해서는 검사상의 일정 수치를 넘어서야 진단이 가능하다. 때문에 자각증상은 있지만 검사상의 별다른 소견을 듣지 못하는 경우에는 한의학적 진료 및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다.
나도균 원장은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병행하면 심장을 포함한 신체 전반적인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며 “양-한방통합 치료는 개인의 체질, 건강상태, 증상 등을 고려해 경과를 지켜보며 정밀한 진료가 가능해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상황을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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