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연세이비인후과의원,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지정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0-12-31 16:42:44
종로연세이비인후과의원은 최근 호흡기 질환 및 발열 환자와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이는 환자를 안전하게 진료하고자 보건복지부로부터 호흡기 전담 클리닉으로 지정돼 12월 2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호흡기 전담 클리닉’은 발열 및 호흡기 환자들이 안전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병원 내부에는 환자와 의료진의 안전을 위해 호흡기 전담 클리닉 기본 요건인 음압시설, 공기순환장치, 산소공급기, 공기살균기 등이 설치돼 있고 증상에 따라 진료실을 분리해서 운영해 감염의 위험 없이 진료할 수 있도록 관리되고 있다.
종로연세이비인후과 관계자는 “일반 감기 증상과 코로나 증상이 구별이 되지 않기 때문에 의심증상이 보일 경우 이를 무시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스스로 잠재적 전파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항상 해야 하고 의심증상이 있을 경우 빠른 시간에 의료진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 방역 초기에는 병원에서의 전파를 걱정해 코로나 검사를 먼저 받아야 진료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결국 빠른 진단과 조치가 늦어지면서 현재 하루에 1000명 이상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지금보다 호흡기 질환을 안전하게 볼 수 있는 의료시설이 더 늘어서 의심증상이 있는 사람들이 감염에 대한 걱정 없이 진료를 볼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야 하고 환자들도 시설을 갖춘 병원에서 진료 보는 것은 더 이상 위험하지 않다는 점을 이해해야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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