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 선정
박정은
pj9595@mdtoday.co.kr | 2021-01-05 13:56:10
고려대 구로병원이 보건복지부 및 국립암센터 중앙호스피스센터로 부터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을 가진 소아청소년 환자 및 가족에게 완화의료를 제공하고 국내 상황에 적합한 사업모델을 개발하고자 ‘소아청소년 완화의료 시범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고려대 구로병원은 올해 시범사업기관으로 선정됐으며, 1년간 약 1억 8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사업 책임을 맡은 소아청소년과 하기수 교수는 “혈액 종양 질환, 유전성 희귀질환, 신경성 질환 등 완화의료가 필요한 다양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는 고려대 구로병원은 2008년부터 병원학교를 운영하며 소아청소년 환자들에게 신체적·심리적 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1990년대 초부터 호스피스회를 설립하는 등 호스피스의 중요성을 깨닫고 시스템을 도입해 온 고려대 구로병원은 2006년 ‘보건복지부 지정 말기 암 환자 호스피스 전문기관’으로 선정됐다.
2008년부터는 병동형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를 구축해 운영해오고 있으며, 2015년 보건복지부로부터 ‘호스피스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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