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은퇴, "은퇴 후 유소년쪽에 몸담아 선수육성하고 싶다"

김지연

gagnrad@mdtoday.co.kr | 2012-03-27 12:02:18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송종국이 은퇴를 선언했다.

지난 26일 송종국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이 새로운 인생을 선택할 시기라 생각했다”고 말하며 은퇴의사를 밝혔다.

지난 시즌 중국의 톈진 테다와 계약이 끝난 송종국은 몇몇 K리그 팀에서 관심을 보이기도 했지만 결국 은퇴를 선택했다.


특히 송종국은 은퇴 후 하고 싶은 일에 대해서는 “유소년 축구 쪽에서 일해보고 싶다”며 “재능 있는 선수들을 육성해 엘리트로 발전시키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고 향후 계획을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그는 선수로서 활약할 동안 가장 아쉬웠던 일에 대해 “영국 프리미어 리그에 서지 못한 게 선수로서 가장 아쉽다”며 “2002년 월드컵 후 토트넘과 몇몇 영국 팀에서 오퍼가 있었지만 결국 불발됐었다”고 과거 비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한편 송종국은 2002년 한일 월드컵이후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에 입단해 사우디 알 샤밥, K리그 수원과 울산, 중국 톈진 테다 등을 거치며 선수생활을 이어왔다.
▲송종국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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