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해결책으로 선택한 모발이식…부작용 막으려면?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1-01-12 15:32:01

과거 중장년층 남성에게 빈번했던 탈모는 더 이상 5060세대만의 고민이 아니다. 현대사회에서 여성은 물론, 젊은 2030세대도 탈모를 겪고 있다. 탈모의 주원인은 유전이 가장 크지만, 직장생활이나 학업 중 발생하는 스트레스에서 기인한 탈모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탈모 치료 방법은 무엇일까. 주로 두피에 약을 바르거나 먹는 약으로 탈모를 개선한다. 환자에 따라 초기 탈모에도 불구하고 모발이식을 선택하기도 한다. 모발이식은 빠르고 확실한 외모 변화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더불어 탈모로 인한 심리적 위축감을 극복하고 대인관계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어 선호도가 높다.

그러나 누구나 모발이식이 가능한 것은 아니다. 자가면역질환으로 분류되는 원형탈모는 모발이식을 하지 않고 바르는 약과 주사, 먹는 약으로 치료한다. 모발이식이 가능한 경우에도 부작용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대표적인 부작용에는 두피 통증과 흉터 발생이 있다. 젊은 연령일수록 흉터가 도드라질 수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강광영 원장 (사진=모래내피부과 제공)

어떻게 하면 성공적인 모발이식을 할 수 있을까? 무엇보다 의료진의 경험과 노하우가 뒷받침되는 병원에서 수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으로 절개/비절개 모발이식, 로봇 모발이식 중 나의 두피 상태에 가장 알맞은 모발이식법을 선택해야 한다. 각 수술 방법은 장단점이 있으므로 풍부한 모발이식 수술 경력을 보유한 의료진과 면밀히 상담해야 한다.

전주 모래내피부과 강광영 원장은 “모발이식은 환자들의 얼굴형과 이미지에 따라 모발의 자라는 위치, 방향을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고난이도 수술이다. 따라서 병원의 모발이식 성공케이스를 확인하고 실력 있는 의료진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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