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부, 3분만에 코로나 진단하는 진단키트 개발 박차…3월 상용화 목표
3월 역학조사지원시스템 구축 및 4월 모듈형 음압병실 상용화도 추진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 2021-01-20 18:25:19
과기정통부가 3분 만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진단키트는 올해 3월까지, 모듈형 음압병실은 올해 4월까지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회복·포용·도약 대한민국 2021’ 업무계획을 통해 이 같이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과기부는 신속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밝혀내기 위해 타액 만으로 3분 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코로나19 반도체 진단키트 개발 및 승인 신청해 오는 3월까지 세계 최초로 신속진단키트를 상용화할 방침이다.
우리 기술로 개발 중인 백신에 대해서는 전임상과 해외 임상 등 맞춤형 지원을 통해 조속히 개발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과기부는 올해 하반기 내로 한국바이러스기초연구소를 설립하고, 오는 4월까지 모듈형 음압병실 시범 운영 완료 및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오는 3월까지 역학조사지원시스템을 구축해 확진자 정보 수집 시간을 기존 2~8시간에서 10분으로 단축할 방침이다.
모듈형 음압병실은 5일 만에 4개 병실과 지원 시설을 설치할 수 있고, 15분 만에 추가 병실 설치도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외에도 과기부는 ▲신약은 2030년까지 2.2조원을 ▲의료기기는 2025년까지 1.2조원을 ▲재생의료 부문은 2030년까지 6000억원 등을 집중 지원하는 한편 산재된 연구 데이터를 통합 수집·제공하는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구축을 통해 바이오 산업 부문을 미래먹거리로 육성할 방침이다.
아울러, 연구자가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를 2배 확대해 국정 과제를 완수할 계획이며, 이달부터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이 본격 시행됨에 따라 부처별로 산재된 규정(종정 286개)과 시스템(종전 59개) 등의 정비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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