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기부전수술, ‘노터치 신 의료기술’로 감염률 최소화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2-19 12:24:11
프라우드비뇨기과는 구진모 원장이 발기부전수술(음경 보형물 삽입술)의 감염을 기존보다 더 낮추는 ‘모디파이드 노터치 테크닉’ 의료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발기부전수술에서 감염률의 낮추는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수술 대상자가 발기불능이나 중증 발기부전 환자로 고령 환자에 집중되기 때문이다.
발기부전수술은 기존 감염률이 1~2%로 심하면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노터치 테크닉은 수술 부위나 기구에 직접적인 손을 대지 않고 수술을 집도하여 감염률을 최대한 낮추는 방법을 말한다.
구 원장은 미국 발기부전수술 분야의 권위자인 프랑수가 이드(K.Francois Eid)가 개발한 노터치 테크닉을 국내 환자에 맞춰 개량한 ‘모디파이드 노터치 테크닉’을 선보였다. 그 결과 발기부전수술의 감염률을 0%에 근접하는 데 성공했다.
발기부전수술은 음경이 정상적인 작용을 하지 못하는 경우에 임플란트를 이용해 발기 현상을 재현하는 수술이다. 수술용 임플란트로는 ‘굴곡형 보형물’과 ‘팽창형 보형물’ 두 가지가 있다.
팽창형 보형물은 자연 발기와 형태가 가장 유사하고, 신체 내부에 기구를 넣기 때문에 육안으로는 수술 여부를 알아볼 수 없다는 장점이 있다. 한 번 수술을 받으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그러나 발기부전수술은 말 그대로 음경에 보형물을 삽입하는 고난도 수술이다.
구진모 원장은 “발기부전수술의 제1원칙은 감염에 대한 안전성을 보장하는 것이다”라며 “특히 고령 환자의 경우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다수의 수술 경험으로 검증된 의료진 및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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