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타바이오, 코로나19 치료제 美 FDA 임상2상 IND 승인
남연희
ralph0407@mdtoday.co.kr | 2021-03-25 09:56:48
항암치료제 및 당뇨합병증 치료제 개발업체 압타바이오는 코로나19 치료제 ‘APX-115’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임상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압타바이오의 ‘APX-115’는 당뇨합병증 치료를 위한 회사의 ‘녹스(NOX) 저해제 발굴 플랫폼’에 기반한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현재 당뇨병성신증을 적응증으로 유럽 임상2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 FDA의 IND 승인에 따라 회사는 미국 내 12개 병원에서 8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시험에 착수한다. 임상 시험 계획에 따르면, 진단 후 14일 이내 환자까지 포함돼 긴급사용 승인을 받은 다른 항바이러스제, 항체치료제보다 넓은 범위의 환자가 선정됐다.
회사 측은 ‘APX-115’가 기존 적응증에 대해 유럽 임상1상 사전 완료하고 안정성 및 부작용 이슈가 없음을 확인했기 때문에 임상2상으로 빠른 진입이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압타바이오 관계자는 “FDA 임상2상 결과에 따라 치료적 확증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긴급사용 승인 등 신속한 절차를 시도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치료제가 글로벌 임상을 진행함에 따라, 치료제 개발이 완료되면 전세계 보건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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