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맨유 작별인사, “특별한 동료+훌륭한 감독 만난것은 특권”

이상민

gnstmf@mdtoday.co.kr | 2012-07-10 17:37:01

박지성이 맨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작별인사를 남겼다.

지난 9일(한국시간) 박지성은 맨처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공식 홈페이지에 “맨유에서 보낸 시절을 평생 동안 가슴에 간직할 것이다”라는 작별인사를 남겼다.

이어 그는 “위대한 팀의 일원으로 뛸 수 있었던 것과 특별한 동료들, 훌륭한 감독과 함께 한 것은 엄청난 특권이었다”라며 함께 해준 팀원들과 퍼커슨 감독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박지성은 영국 런던 밀뱅크 타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퀸즈파크레인저스(이하 QPR)에 입단을 알리며 이적을 발표했다.

이에 맨유의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 많은 기회를 주지 못했다. QPR에서 더 좋은 미래를 열길 바란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는 한편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는 “헌신적인 플레이로 동료들과 팬들에게 존경받아온 박지성이 팀을 떠나게 돼 너무 슬프다”고 속내를 털어놓았다.

한편 박지성은 오는 14일 동남아시아 투어부터 QPR에 합류해 첫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지성 맨유 작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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