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인상 주는 ‘중년 눈꺼짐’ 자연스럽게 교정하려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 2021-05-10 16:52:06

중년들의 눈 고민 중 하나가 바로 눈꺼풀 꺼짐이다. 세월이 흐르면서 눈두덩이 지방은 점차 꺼지게 되고 반대로 눈 밑 지방은 점차 불룩해지게 된다. 눈꺼풀이 꺼지게 되면 생기 없고 피곤한 인상을 주게 되고 ‘퀭’한 느낌을 개선하고 싶다며 병원에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이 눈꺼풀 꺼짐은 나이가 들면서 안와지방과 같은 눈꺼풀 피부 밑 연부조직의 부족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눈 성형시 지방을 과다하게 제거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눈꺼풀 꺼짐은 그 자체도 문제지만 쌍꺼풀 라인을 변화시켜 부가적인 문제를 일으키게 되는데, 눈꺼풀이 꺼지면 꺼질수록 눈꺼풀 피부가 위로 당겨지게 돼 쌍꺼풀 라인을 점차 두껍게 만들고 더 심해지면 쌍꺼풀의 힘이 약해지면서 일명 삼겹풀이 생기거나 심지어 라인이 풀리기도 한다.

▲이승현 원장 (사진=플래너성형외과 제공)

따라서 눈꺼풀 꺼짐을 가진 중년이라면 쌍꺼풀 수술만 해서는 안되고 반드시 꺼짐을 교정해주어야 한다. 교정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자가지방 이식을 하는 것이다. 복부나 허벅지 등에서 지방을 채취해 그 중 가장 부드러운 지방만을 선택해 꺼진 눈두덩이에 넣어준다. 이때 넣어주는 층은 안륜근 아래로 넣어야지만 울퉁불퉁해지지 않고 자연스럽다.

주입하는 양은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조금만 과하게 들어가도 눈두덩이가 불룩해지고 울퉁불퉁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눈 주변은 지방의 생착률이 높은 부위이고 주입하고 남은 지방은 냉동보관해 두었다가 주입 1-2개월 후 경과를 보고 다소 부족한 느낌이 있다면 추가로 넣어주면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욕심을 내서 지방이식을 할 필요가 없다.

플래너성형외과 이승현 원장(성형외과 전문의)은 “쌍꺼풀 수술과 눈두덩이 지방이식을 함께 하는 경우는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기 때문에 반드시 중년 눈 성형을 전문적으로 하는 병원에 내원해 상담과 수술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banner_link:hover{color:#fff!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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