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기재부에 '공공심야약국 예산 24억 반영'한 중기 예산안 제출

미용업소 유해 화학물질 연구도 7월 발주 예정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 2021-06-25 12:17:57

보건복지부가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24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해 기재부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7월 중으로 미용업소에서 사용하는 유해 화학물질 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를 발주할 계획이다.

더불어민주당 정춘숙 의원실에 따르면 최근 보건복지부가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 적극 추진 관련 서면질의에 대해 이 같이 답변했다.

복지부는 먼저 “야간 등 취약 시간 대 국민의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약국 운영에 필요한 인건비 등 지원 필요성에 공감한다”고 밝혔다.

이어 “공공 야간·심야약국 설치 확대를 위해 예산당국과 협의해 ’22~’23년 시범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입장을 전했으며, “’22년 시범사업으로 중기 예산에 약 24억원을 반영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미용업소 사용 화학제품 유해성 평가 및 관리방안 연구 조속 시행에 대한 입장도 내놓았다.

복지부는 “미용업소 종사자 및 이용자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해 유해 화학물질에 대한 관리 필요성에 대해 공감한다”고 밝혔다.

다만 “연구 방법 등에 전문성이 필요하고, 연구 내용의 실효성과 충실성 등을 위해 실내 공기질 및 유해 화학물질 등 소관 부처인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전문가(단체)와 협의해 조사·연구 방안을 마련하고, 7월 중 신속히 발주해 연구 진행 경과 및 결과 등에 대해 별도로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복지부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관리 방안 마련 시 환경부와 식약처,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 등과 협의해 개선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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