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병률 높은 위암, 정기적 내시경 검사 중요한 이유
고동현
august@mdtoday.co.kr | 2021-07-16 14:31:54
내시경은 현재 사용되는 위암이나 대장암 검사 방법 중 가장 정확한 검사 방법이다. 정기적으로 내시경 검사를 받으면 조기 발견을 통해 위암·대장암 모두 90% 이상 완치가 가능하다.
위암 가족력이 있는 사람은 더 일찍 검사를 시작해야 한다. 위암 가족력이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발병 가능성이 2~3배 높아진다.
암의 크기가 작고 림프절로 전이될 가능성이 없는 조기 위암이면 내시경으로 간단히 암을 떼어내는 수술이 가능하다. 위 내시경 검사 중 위암이 발견되면 진단과 동시에 치료가 가능한데다, 완치율이 90%가 넘는다. 그만큼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위선종은 양성종양의 전암성 병변이다. 내시경으로 보면 융기돼 있거나 점막 색조 변화, 요철 등이 보인다. 놔두면 위암으로 발전하기 쉽다.
바른검진네트워크 의정부고산점 서울원내과 원종원 대표원장은 “위 내시경의 불안함도 가지고 있는 많은 분들이 있다. 검사한 뒤 소독하지 않고 다른 사람을 검사하면 균이 전염될 수 있다. 병원에서는 보통 내시경 소독을 철저히 하기 때문에 크게 의심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이어 “위암은 발병률도 높지만 조기에 발견할 경우에는 완치율도 높다.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받으면 생존율이 90% 이상이기 때문에 조금 힘들고 불편하더라도 위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길 권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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