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운계 폐암 투병중 결국 사망… "연예계 큰 별 졌다"

69세를 일기로 결국 타계...네티즌 애도 물결

김지효

bunnygirl@mdtoday.co.kr | 2009-05-22 23:45:06



폐암으로 투병 중이던 중견 탤런트 여운계(69)씨가 결국 타계했다.

여운계는 최근 폐암 진단을 받고 인천 성모병원에 입원해 항암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끝내 병세가 악화돼 숨을 거두고 말았다.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돼 결국 22일 저녁 8시에 69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난 것.

그녀는 타고난 연기열정으로 한동안 폐암 사실을 숨긴 채 KBS 드라마 '장화홍련'을 촬영하기도 했다. 이같은 행적을 통해 주변 관계자들은 단순히 폐렴 정도로 알고 있었으나 항암치료 모습이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던 것이다.

지난달 건강이 악화되자 '장화홍련'에서 중도 하차해 투병을 하다가 병세가 악화돼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국민 배우였던 그녀를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며 "한국 연예계의 큰 별이 지고 말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빈소는 서울 신촌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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