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건강하다고 생각했는데 ‘고지혈증’이라니
식이 습관 개선, 운동 및 체중 조절 등 생활 습관 개선 필요
강연욱
dusdnr1663@mdtoday.co.kr | 2016-02-25 00:14:00
# 직장인 박모(남·38)씨는 최근 건강검진 결과 혈액검사 상 경도의 고지혈증 소견을 보이고 있으니 추가 검사를 받으라는 통보를 받고 깜짝 놀랐다. 박씨는 평소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고지혈증이란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을 일으키고 그 결과 심혈관계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혈관 내에 찌꺼기가 끼면서 혈관이 좁아지는 동맥경화가 오는 문제가 있는데 동맥경화로 혈관이 일부분 좁아져 있을 때는 증세가 전혀 없으며 환자가 증세를 느끼게 되는 시점은 합병증이 발병한 시기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전동운 교수는 “고지혈증 치료를 위해서는 식이 습관 개선, 운동 및 체중 조절, 복부 비만의 개선 및 절주 등의 비약물적인 식생활 습관의 개선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치료에도 수치가 개선되지 않으면 적극적인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특히 동맥경화성 혈관 질환의 고위험군 일수록 초기부터 적극적인 약물치료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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