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만족도 우수 주택건설업체, 최우수는 '삼성'

국토부, 2009년도 소비자만족도 우수 주택건설업체 선정

박엘리

ellee@mdtoday.co.kr | 2009-12-09 23:57:17

국토해양부(이하 국토부)는 소비자가 직접 주택품질을 평가하는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의 평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삼성물산을 2009년도 주택품질 소비자만족도 최우수업체로 선정했다.

9일 국토부에 따르면 대림산업, 동부건설, 매직리젼, 서령개발, 우남건설, 우미건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 흥한주택 등 9개 업체를 우수업체로 선정했다.

소비자만족도 평가는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2회째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지난 7월 조사신청 및 접수를 받아 10월에 내·외부품질, 안전시설, 하자처리 등에 대해서 입주자를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검증과 조사위원회 등을 거쳐 타당성을 확인하는 절차를 거쳤다.

올해는 신청가능한 219개 업체 중 24개 업체가 소비자만족도 조사를 신청해 참여율이 10.9%였으며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우수업체로 선정된 업체는 내년도에 건설하는 주택의 분양가격 산정시, 기본형 건축비의 2%에 해당하는 비용을 가산할 수 있게 되며 올해부터 업체가 원할 경우 업체의 주택품질 개선에 활용할 수 있도록 평가자료가 해당 업체에 제공된다.

이어 국토부 관계자는 "추후 소비자만족도 평가제도가 정부가 주택의 품질을 인증하는 수단의 하나로 정착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평가결과가 축적되면 공동주택의 품질 향상 지표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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