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말라리아 감염모기 출현...매개체 방제 강화
매개모기의 주 흡혈 원인 축사에 유문등 가동 및 주변 잔류분무 실시
김민준
kmj6339@mdtoday.co.kr | 2021-08-21 12:50:35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위험지역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올해 처음으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됐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주 흡혈원인 축사에 대한 유문등 방제 실시 등 매개모기 방제를 강화했으며 위험지역에서는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방충망 관리 및 긴 옷 착용 등 주의를 당부했다.
이에 질병청은 해당지역 보건소를 중심으로 모기 발생을 감소시키고, 말라리아 환자와 매개모기의 접촉을 차단하여 모기로 인한 2차 전파를 억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흡혈원인 축사를 대상으로 유문등을 이용한 물리적 방제를 실시하고, 축사 주변 풀숲에서 흡혈 후 휴식하는 모기를 대상으로 아침시간에 분무소독 등을 강화했다.
정은경 청장은 “국내 말라리아 다발생 지역(휴전선 접경지역) 거주 또는 방문 후 말라리아 의심 증상(발열, 오한 등) 발생 시 보건소 및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신속히 검사 받아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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