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우병 치료제 '노보세븐' 심장마비 유발
어윤호
unkindfish@mdtoday.co.kr | 2010-11-04 07:55:24
혈우병을 앓지 않는 사람에서 위험할 수 있는 출혈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노보노디스크사의 노보세븐이라는 약물을 고용량 사용시 심장마비와 기타 다른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낫다.
4일 암스테르담대학 연구팀이 밝힌 연구결과에 의하면 혈우병을 앓는 사람에서 소실되는 주 단백질인 혈액응고인자 VII 의 인공 버전인 노보세븐이라는 약물이 이 같은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심장마비와 협심증및 기타 다른 이와 연관된 후유증이 발병할 위험 역시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이 같은 약물을 투여 받은 65세 이상 고령자의 경우 보다 젊은 사람들 보다 동맥내 원치 않는 혈전이 생길 위험 역시 2배 이상 높았으며 74세 이상의 경우에는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비록 노보세븐이 여러 상황하에서 과도한 출혈을 가진 환자에서 매우 효과적일 수 있지만 과도한 출혈이 아닐 경우에는 보다 안전한 대안적 치료를 찾는 것이 좋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 노보세븐이 정맥내 원치 않는 혈전 생성 위험은 높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뇌졸중 위험 역시 높이지만 통계적 의미는 충분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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