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경구 코로나19 치료제 90% 효과 보여

제약 / 김영재 기자 / 2021-12-17 07:11:02
▲ 화이자의 경구 코로나19 치료제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사진=DB)

 

[메디컬투데이=김영재 기자] 화이자의 경구 코로나19 치료제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였다.

 

화이자는 자사의 코로나19 경구 치료제가 고위험군 환자의 입원 및 사망을 예방하는 효과가 90%였다고 밝혔으며 오미크론 변이에도 효과가 유지됐다고 덧붙였다.

 

화이자 측에 따르면 1200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서 경구 코로나19 치료제를 복용한 군이 위약군보다 89% 효과가 더 좋았으며 12명이 사망한 위약군과 달리 치료제를 복용하고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화이자의 경구 치료제는 리토나비르와 함께 복용하며 증상이 있고 나서 하루에 2번 12시간 간격으로 5일 간 복용해야 한다.

 

현재까지 미국에서 승인된 경구 코로나19 치료제는 없으며 경쟁사인 머크의 경구 코로나19 치료제인 몰누피라비르는 고위험군에서 입원과 사망 위험을 30% 밖에 낮추지 못했다.

 

화이자의 경구 코로나19 치료제는 C형 간염, 에이즈 치료제와 유사한 프로테아제 억제제로 실험실 환경에서 오미크론 변이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보였다.

 

화이자의 수석 연구 부사장인 미카엘 돌세탄은 곧 자사의 치료제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용 승인 받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기자(wannabefd21@mdtoday.co.kr)

[ⓒ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케이메디허브, QbD로 제약바이오 품질 혁신 이끈다
아피셀테라퓨틱스, 엑셀세라퓨틱스와 줄기세포 치료제 배지 개발 MOU 체결
[화촉] 삼진제약 영업부 이용정 상무이사 차남
식약처, '2022년 한-아세안 의약품 GMP 콘퍼런스' 개최
엔케이맥스, 美ASGCT서 ‘슈퍼NK’ 증식배양기술 및 육종암 효능 입증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