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방풍나물 등 봄나물서 잔류농약 허용기준 16건 초과 검출…폐기 조치

식품 / 남연희 기자 / 2022-05-18 09:58:54
식약처,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요청
▲ 식품의약품안전처 전경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메디컬투데이=남연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봄철 다소비 농산물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합동으로 3월 21일부터 4월 13일까지 봄나물 512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잔류농약 허용기준을 초과한 농산물 16건을 폐기하고 생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수거‧검사는 최근 3년간 다소비 농산물 중 월별 부적합률이 높은 품목을 우선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미나리, 방풍나물, 부추, 곤드레, 비름나물, 산마늘, 쑥 등 총 80개 품목에 대해 이뤄졌다.

 

수거‧검사 결과, 일부 지역에서 생산하고 있는 미나리, 방풍나물, 부추, 당귀, 머위, 상추, 세발나물, 셀러리, 쑥, 참나물에서 잔류농약이 허용기준보다 초과 검출됐다.

 

올해 수거‧검사한 봄나물의 잔류농약 허용기준 초과 위반율(3.1%)은 2021년(1.0%)보다 다소 높았으나, 이는 검사 건수와 잔류농약 중점 검사항목이 대폭 확대됐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식품소비 경향에 따라 시기별‧품목별 다소비 농산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해 소비자들이 안전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생산자는 농산물에 사용 가능한 농약을 반드시 확인하고 휴약기간 등을 준수해서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ralph0407@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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