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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미코젠 CI (사진=아미코젠 제공) |
[mdtoday=이재혁 기자] 아미코젠이 세계적인 항생제 원료 생산 기업과 DX 프로젝트에 대한 위탁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아미코젠의 독창적 효소 및 대사 공학 기술을 활용해 항생제 중간체 생산 균주를 최적화하려는 연구 협력을 목표로 한다.
DX 프로젝트는 특히 세파계와 페니실린계 항생제의 생산 공정을 개선해 친환경적이고 경제적인 제조 방식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아미코젠은 마일스톤 달성 시 개발비를 받고, 성공 후에는 성공 및 경상 기술료를 수령할 예정이다.
아미코젠은 이미 발효 및 효소법 기반의 7-ADCA 기술을 2019년에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으며, 이후 중국 협력사를 통해 연간 1000톤 이상을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이러한 성과는 매년 20~30억 원 규모의 경상 기술료를 창출하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아미코젠 박철 대표이사는 "지난 7년간 CPC, 7-ACA, 7-ADCA 등 주요 항생제 중간체 및 API를 친환경 공정으로 전환하는 균주 개발 프로젝트(DX)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며 "2020년 DX2의 상업화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DX0 상업화에도 성공하며 당사의 기술력이 입증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근 항생제 시장의 성장과 친환경 생산 공정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각국의 자국 내 항생제 생산 강화 움직임이 맞물리면서 당사의 파이프라인에 대한 관심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경상 기술료를 확보하게 되며, 향후 협의를 통해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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