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경상대병원, '후배 성희롱 의혹' 男간호사 정직 3개월 징계

병원ㆍ약국 / 김동주 기자 / 2022-01-20 07:36:14
근무 중 사적 만남 강요하거나 성적 수치심 유발 발언 등
A씨, 특정 의도 없었다 '오해'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후배 간호사들을 성희롱한 의혹을 받은 남자 간호사에게 정직 3개월의 징계가 처분됐다.


창원경상대병원에 따르면 최근 진주 본원에서 인사위원회를 열고 해당 남자 간호사 A씨에 대한 정직 3개월의 징계를 결정했다.

A씨는 창원경상국립대병원 근무 중에 수년간 여성 후배 간호사들에게 사적 만남을 강요하거나 성적 수치심을 유발하는 발언 등으로 성희롱을 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병원 측은 고충처리 접수 후 해당 부서에 근무하는 여성 간호사들을 대상으로 익명 전수조사를 실시해 77명 중 64명의 답변을 받았고 그 결과, 업무시간 외 개인적인 만남을 지속해서 요구받은 적이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18명(28.1%)이 '있다'고 답변했다.

그러나 A씨는 ‘특정 의도는 없었으며 오해’라며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기자(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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