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급증 대응’ 12월 특별방역…6200개 시설 점검

보건ㆍ복지 / 김민준 기자 / 2021-12-09 16:44:01
127개소 점검 결과, 대부분 방역패스, 출입자 명부관리 등 기본방역수칙 충실히 준수

[메디컬투데이=김민준 기자] 정부는 최근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국내 유입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12월 한 달을 특별방역기간으로 설정하여 운영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코로나19 확산세를 억제하기 위해 각 부처 책임하에 소관 시설을 집중 점검하는 ‘장관책임제’ 실시에 따라 추진됐다.

보건복지부는 장관을 방역책임관, 소관 시설 담당 부서 국장을 방역전담관으로 지정하고, 장관 등이 직접 현장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여 조치한다.

보건복지부는 1일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의 재택치료관리 의료기관 현장점검을 시작으로, 고위험군 집단시설 또는 밀집도가 높거나 감염 우려가 높은 7개 시설군 총 6200개소를 점검하고 있다.
 

▲요양병원·시설·장례식장등 ▲병·의원·약국 ▲정신의료기관 ▲이·미용·숙박·목욕장업 ▲사회복지시설 ▲산후조리원 ▲어린이집 등이 그 대상이다.


3일부터 8일까지 소관 시설 127개소 점검 결과, 대부분의 시설은 방역패스, 출입자 명부관리 등 기본방역수칙을 충실히 준수하고 있었다.

보건복지부는 환기 기준 미준수, 방역관리자 지정 미비 등 일부 시설의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 현장에서 즉시 계도 조치하고, 현장 간담회를 통해 시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보건복지부는 앞으로도 특별방역점검기간 동안 요양병원·시설, 목욕장업, 산후조리원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점검을 지속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기자(kmj633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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