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첨복재단, 골질환 치료 기술 한국비엔씨에 기술이전

의료산업 / 이재혁 기자 / 2021-12-09 16:52:22
유산균에서 유래한 엑소좀이 염증 유발 억제하고 골질환 개선 확인

[메디컬투데이=이재혁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골질환 치료 기술을 개발해 정액기술료 1000만원을 받고 한국비엔씨에 기술이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전남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락토바실러스 사케이 균주 배양액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포함하는 골질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로 특허받은 기술이다.


본 연구는 유산균에서 유래한 엑소좀이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골질환을 개선하는 것을
밝혀냈다.


특히 엑소좀이 효과를 보이는 골질환 범위가 광범위하여 향후 다양한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재단은 해당 기술을 전남대학교의 원천 균주 기술과 함께 기업에 기술이전했다.
 

한국비엔씨는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의료용 생체재료 및 바이오의약품 개발·생산 업체이다.


관련 연구는 재단(실험동물센터 서민수 팀장)과 전남대학교(수의학과 박종환 교수) 연구진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개인기초연구사업’ 지원을 받아 주도했다.


재단은 향후 과기부 ‘공공연구성과 활용 촉진 R&D 사업’ 지원을 통해 사업화와 후속연구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양진영 재단 이사장은 “골질환 치료제를 시작으로 염증 대사성 질환, 희귀·난치성 질환 등 다양한 치료제 개발에 기여하여 고통받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기자(dlwogur93@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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