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치료 위한 비절개 모발이식, 안전하게 진행하려면?

뷰티 / 김준수 기자 / 2021-12-09 16:56:17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백세 시대를 맞이하면서 외모 관리에 관심을 갖는 중장년층 사례가 늘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 및 외모 개선으로 제2의 인생을 영위하려는 꽃중년 사례가 대표적이다.

문제는 이른 시기에 나타난 탈모 때문에 커다란 스트레스를 받는 중장년층 사례 역시 많다는 점이다. 실제로 외모 관리를 위해 비절개 모발이식 등 치료에 적극 나서는 중장년층 탈모 환자들이 부지기수다.

50대 이상 중년 탈모의 경우 유전적 요인뿐 아니라 갱년기에 의한 호르몬 변화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무엇보다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탈락하는 양상을 보이기 때문에 탈모 사실을 조기에 눈치 채지 못 하는 안타까운 이들이 많다.

이때 기존 머리카락 사이사이에 모발을 이식하는 시술을 적용해야 하는데 난이도가 꽤 높은 것이 특징이다. 게다가 채취 부위의 모낭과 머리카락 개수 등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난이도가 더 상승할 수밖에 없는 노릇이다.

따라서 중장년층 탈모 치료 전 의료기관 선택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특히 긍정적인 수술 결과를 나타낼 수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안전성을 보장해야 한다. 이에 따라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정확한 상담 및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모발이식술 필요하다. 체계적인 사후관리 역시 중요한데 모발이식 1년 후 생착률이 아닌 5년 이상의 영구적인 생존율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이다.
 

▲ 하창호 원장 (사진=리즈모의원 제공)

모발이식술 과정에서 환자에게 적용하는 가이드 역시 핵심 체크사항이다. 일례로 비절개 모발이식술의 경우 후두부에서 모낭을 채취할 때 엎드려 채취하는 자세(Prone Position)와 앉아서 채취하는 자세(Sitting Position)로 구분할 수 있다. 상기해야 할 점은 비절개 채취시 짧게는 1시간에서 길게는 3시간 이상 시간이 소요되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엎드린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는 것이 매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때 해당 의료기관이 장시간 수술에 최적화된 비절개 모발이식 전용체어를 구축하고 있는지 살펴보는 것도 필요하다.

전용체어를 이용할 경우 환자 편의 향상은 물론 모발 주변의 줄기세포 조직을 손실 없이 채취할 수 있다. 또 모발의 숨겨진 각도의 예측이 쉬워 이식편 당 온전 모낭 획득율을 높일 수 있다.

수술 받는 모든 고객에게 책임 보증 무상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여부도 확인해야 한다. 모발이식 후 결과에 만족하지 못하는 이들이 의외로 많은데 문제는 1차 수술이 잘못됐음에도 불구하고 2차 수술비를 별도로 요구하는 사례가 더러 존재한다는 점이다. 따라서 해당 의료기관이 사후 1년 책임 보증 무상서비스를 수술 받는 모든 고객에게 제공하는지 살피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리즈모의원 하창호 원장은 “수술 후 결과에 대한 객관적 기준을 제시할 수 있는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환자 개개인의 두피 상태, 탈모 진행 정도, 수술 후 채취 부위 흉터 등을 면밀하게 판단해 채취 방식을 결정,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기자(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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