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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올세라믹 등 앞니성형 필요한 상황과 유의할 점

치과 / 김준수 / 2022-09-19 18:03:59

[mdtoday=김준수 기자] 웃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앞니. 그러나 앞니가 울퉁불퉁 튀어나오거나 변색 또는 파절 등이 있으면 외모 콤플렉스로 이어지게 된다. 스스로 예쁘지 않다고 여겨 손으로 가리거나 크게 웃지 않으려고 어색한 표정이 되곤 한다.

이럴 때 유용한 치료가 앞니성형이다. 단기간에 앞니를 가지런하게 만들고 모양이나 크기, 색상을 교정해 급속교정이라고도 말하며 라미네이트, 올세라믹 등을 이용한 심미보철 치료이다.

라미네이트는 치아교정과 미백을 동시에 해결하는 급속교정술로, 치아 앞면을 얇게 깎아낸 후 세라믹 재질의 얇은 판을 부착해 모양과 색을 회복하는 치료다. 앞니 사이가 벌어졌거나 일부 부서졌을 때, 기형적으로 작거나 클 때, 심하게 변색이 왔을 때 적합하다. 세라믹은 투명도와 강도가 우수해 자연치와 유사하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이 있다.

올세라믹은 앞니 파절량이 많거나 치열이 다소 불규칙해 라미네이트 치료가 어려울 때 많이 쓰인다. 치아의 앞면뿐 아니라 전체 면을 얇게 깎은 후 세라믹을 씌우는 방식이다. 라미네이트보다 치아 삭제가 많지만 자연치아처럼 투명도가 높고 변색 가능성이 적다. 무엇보다 잇몸과 만나는 부위에 검은 경계선이 생기지 않는다.

치열 또는 치아 모양은 정상인데 치아 내부에 색소가 침착돼 누렇게 변했을 땐 치아미백 치료가 적합하다. 과산화수소 성분의 미백제로 변색된 치아를 원래 색상 또는 더 밝게 만드는 치료로 전문가 미백과 자가 미백, 두 종류가 있다.
 

▲ 정이든 원장 (사진=더조은치과의원 제공)

전문가 미백은 치과에서 전문의로부터 직접 받는 미백 시술이다. 고농도의 미백제를 바른 후 UV 광선을 조사하면 원래 치아보다 밝게 변한다. 2~3회만 받아도 미백 효과가 우수하다. 자가 미백은 맞춤 제작한 저농도 미백제 키트를 활용해 집에서 직접하는 자가 치료다. 구강내장치 착용만 하면 돼 시간과 장소 구애 없이 간편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치아미백은 치아색이 누렇거나 오렌지색일 때 효과가 좋으며 푸른색, 검은색 등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또 효과가 영구적이지 않기 때문에 재착색이 되지 않도록 식습관에 주의를 기울이고 2~3년 간격으로 미백 관리를 받는 것이 좋다.

천안 더조은치과의원 정이든 원장은 “앞니 치열이 불규칙한데도 오래 내버려 두면 치태 관리가 힘들어 충치나 2차 감염, 치주질환 등을 초래하는 원인이 되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앞니 성형은 외관상 교정 효과뿐 아니라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감을 되찾는 치료라는 데 더 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junsoo@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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